S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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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1인수출수입아카데미 실크로더입니다.
오늘은 제 이름을 걸고 글 씁니다.
제 이름은 이승민입니다. 저는 별볼일 없는 사람입니다.
내성적입니다. 그래서 자랑하는것 좋아하지 않습니다.
지난 13년을 돌아보면 지독한 노력파였습니다.
제가 태어나기 직전까지 저희 집은 00지방에서
굉장히 잘 사는 집안이였습니다.
조부모님께서는 대형 극장도 운영을 하셨고,
집도 몇채식 가지고 있으셨습니다.
조부모님이 사업을 하다 크게 사기를 당한 뒤,
집안이 기울어 유년시절 가정불화를 겪으며 자랐습니다.
돈을 받기 위해 깡페들이 어머니 가게에 와서
협박을 해 집도 결국 팔았습니다.
그리고 겨울에 방에서 자고 일어나면 옆에 있던
사이다/물이 어는 방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.
졸지에 집안이 망하다보니 아버지가 특히 많이 방황하셨습니다.
할머니는 너무 고생을 많이하셔 일찍 돌아가셨습니다.
부모님은 결국 이혼하셨습니다.
차라리 저는 잘 되었다 생각하였습니다.
중/고등학교를 넘어 20대초의 저는 또한 별볼일 없었습니다.
늘 제 인생을 비관하였고, 늘 죽고 싶은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.
밤에 눈을 감으면 더 이상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
생각하였습니다.
패배주의에 갇혀 면도를 안한 얼굴과,
늘 하늘을 쳐다보지 못해 땅을 보며 걸어서
목이 굽어져 있었습니다.
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후천성 아토피에 걸려
온몸과 얼굴까지 피범벅이였습니다.